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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강론
  ۾ : 야고보롦     ¥ : 10-03-19 10:44     ȸ :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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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요셉 대축일(마태1,16.18-21.24).hwp (22.0K), Down : 11, 2010-03-19 10:44:46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강론

(마태1,16.18-21.24)   


찬미 예수님!


오늘은 한국 교회의 수호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입니다.

한국 교회는 교회의 초기부터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와, 그의 배필이신 성 요셉 성인을 한국교회의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죽은 이들을 다시 살리시고 억눌린 이들을 억압에서 풀어내시는 하느님을  굳게 믿으며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길 잃지 않았던 아브라함의 후손 그리고 다윗의 후손이라 불리는 성 요셉 성인을 우리는 오늘 기념 합니다.


실제로 요셉 성인에 대해서 복음서는 많은 이야기를 해주지는 않지만, 짧지만 예수님의 잉태 소식과 더불어 나오는 성인의 모습은 성인의 인품이 어떠했는지를 미루어 짐작하게 합니다.


성모님의 주님의 말씀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길 원한다는 응답이 있었다하더라도

요셉의 너그러움이 없었다면, 성모님의 돌에 맞아 죽어야할 운명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웃의 치부를, 스캔들이 되는 사건을 밖으로 드러내기보다

알아도 모른 척 남모르게 그것을 덮어주려 했다고 복음은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그의 너그러움이 없었다면 주님의 오심은 또 다른 기다림을 가져야했을지도 모릅니다.


특별히 3월은 성 요셉 성인을 기억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과연 우리 곁에 있는 이들의 부끄러움을 자신의 부끄러움처럼 함께 여기고 감싸주는지 아니면 그것을 들어다내어, 이웃의 허물을 이야기하며 세치 혀의 즐거움을 찾는지 우리 모습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요셉 성인의 인자함과 너그러움을 닮아가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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