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ȸ  ̿밡̵  ó  TEXT 
 
 
 
  HOME > 본당소개 > 남승택가브리엘 신부님 강론 >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강론(2010.09.02)
  ۾ : 야고보롦     ¥ : 10-09-02 11:27     ȸ : 728    
  Ʈ ּ : http://2018.nohyeong.or.kr/bbs/tb.php/07_6/251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강론(루카 5,1-11).hwp (21.5K), Down : 9, 2010-09-02 11:27:27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강론 (루카 5,1-11)


찬미 예수님!


오늘 복음 안에서 하느님의 지혜가 인간의 눈에는 어리석음으로 보임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 베드로가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 깊은 데로 나아가지 않았다면, 밤새 애써도 한 마리도 잡을 수 없었던 곳으로 다시 가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면, 주님을 알아 뵐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엘리사예언자 시대에 시리아사람 문둥병자 나아만이 자신의 고집에 사로 잡혀 요르단 강에서 자신의 몸을 씻지 않았다면, 새살이 돋아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길은 때로 인간의 눈에 어리석어 보이고, 소용이 없어 보이지만, 하느님 힘이 인간의 기교보다 항상 앞서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혹시 우리는 말해봐야 소용없다고, 그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말하며, 자신의 생각에 사로 잡혀 주님이 명하신 사랑의 길을 그리고 용서의 길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복음 안에서 돌아보게 됩니다.


베드로가 자신이 애썼지만, 빈손으로 돌아오게 된 그곳으로 주님의 명에 따라 다시 갔듯이, 시리아사람 나아만이 엘리사 예언자의 말을 듣고 요르단 강에 뛰어들었던 것처럼 우리의 오늘도 주님이 명하신 그 사랑과 용서의 길을 따라 걷는 하루를 보내도록 합시다.




아멘. 



 
Total 299
ȣ     ۾ ¥ ȸ
209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강론(2010.09.10) 야고보롦 09-10 857
208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강론(2010.09.09) (1) 야고보롦 09-09 790
207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강론(2010.09.08) 야고보롦 09-08 1101
206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강론(2010.09.07) 야고보롦 09-07 867
205 연중 23주일 다해 가브리졦 09-05 704
204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강론(2010. 야고보롦 09-03 739
203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강론(2010.09.02) 야고보롦 09-02 729
202 성녀 모니카 기념일 강론(2010.08.27) 야고보롦 08-27 785
201 연중 제21주간 수요일 강론(2010.08.25) 야고보롦 08-25 745
200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강론(2010.0 야고보롦 08-20 1648
199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강론(2010.08.19) 야고보롦 08-19 880
198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강론(2010.08.18) 야고보롦 08-18 939
197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강론(2010.08.17) 야고보롦 08-17 789
196 성모승천대축일 가브리졦 08-14 759
195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강론(2010.08.12) 야고보롦 08-12 1020
 
 
 1  2  3  4  5  6  7  8  9  10    
and or

19,ȸ0
   ֱ ǰ ûҳȸ 縯ֱȸ M.E ̽õ
   ߾Ӽ ּ ּ õ ȿ Ѹ
   ´ѱõֱֱȸ縯Ź縯infoɵפȭ
   ƻ ٿвΰ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