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ȸ  ̿밡̵  ó  TEXT 
 
 
 
  HOME > 본당소개 > 남승택가브리엘 신부님 강론 >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강론(2010.08.17)
  ۾ : 야고보롦     ¥ : 10-08-17 19:02     ȸ : 789    
  Ʈ ּ : http://2018.nohyeong.or.kr/bbs/tb.php/07_6/245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강론(마태 19,23-30).hwp (22.0K), Down : 10, 2010-08-17 19:02:38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강론 (마태 19,23-30)


찬미 예수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을 위해서 부유하지만, 하느님 앞에 가난한 사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기 보다 더 어렵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을 위해선 부유하지만 하느님 앞에 가난한 이가 누구인지를 복음 안에서 묻게 됩니다. 자신을 위해서 단식하는 이들은 적지 않지만, 그 단식이 주님이 당하셨듯이 고통을 당하는 이들을 위해 단식으로 이어지는 이들은 적습니다. 또한 자신을 위해서 금육을 지키는 이들은 적지 않지만, 그 금육의 몫만큼 가난한 이들을 위해 쓰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주 주님께서 명하신 일 조차도 주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행하는 자신에게 부유한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복음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말씀하십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우리는 스승이신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을 따르고 있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일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을 찾아서 하느님의 이름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도 묻게 됩니다. 도움을 받는 사람이 필요한 도움이 아니라 자신이 주고 싶은 도움만을 이웃에게 주고 있지 않은지도 복음 안에서 묻게 됩니다.


잠시 우리의 신앙이 스승이신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모습인지, 아니면 자신을 스승이신 주님보다 더 높은 곳에 두고 애쓰고 있는 부유한 사람은 아닌지 잠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도록 합시다.



아멘. 



 
Total 299
ȣ     ۾ ¥ ȸ
209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강론(2010.09.10) 야고보롦 09-10 857
208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강론(2010.09.09) (1) 야고보롦 09-09 791
207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강론(2010.09.08) 야고보롦 09-08 1102
206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강론(2010.09.07) 야고보롦 09-07 867
205 연중 23주일 다해 가브리졦 09-05 704
204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강론(2010. 야고보롦 09-03 740
203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강론(2010.09.02) 야고보롦 09-02 729
202 성녀 모니카 기념일 강론(2010.08.27) 야고보롦 08-27 785
201 연중 제21주간 수요일 강론(2010.08.25) 야고보롦 08-25 745
200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강론(2010.0 야고보롦 08-20 1649
199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강론(2010.08.19) 야고보롦 08-19 880
198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강론(2010.08.18) 야고보롦 08-18 940
197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강론(2010.08.17) 야고보롦 08-17 790
196 성모승천대축일 가브리졦 08-14 759
195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강론(2010.08.12) 야고보롦 08-12 1020
 
 
 1  2  3  4  5  6  7  8  9  10    
and or

10,ȸ0
   ֱ ǰ ûҳȸ 縯ֱȸ M.E ̽õ
   ߾Ӽ ּ ּ õ ȿ Ѹ
   ´ѱõֱֱȸ縯Ź縯infoɵפȭ
   ƻ ٿвΰ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