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ȸ  ̿밡̵  ó  TEXT 
 
 
 
  HOME > 본당소개 > 남승택가브리엘 신부님 강론 >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강론(2010.08.12)
  ۾ : 야고보롦     ¥ : 10-08-12 18:55     ȸ : 1020    
  Ʈ ּ : http://2018.nohyeong.or.kr/bbs/tb.php/07_6/243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강론(마태 18,21-19,1).hwp (21.5K), Down : 18, 2010-08-12 18:55:15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강론 (마태 18,21-19,1)


찬미 예수님!


우리는 사랑한다는 말, 용서한다는 말을 듣기는 좋아하지만, 정작 그 말이 내 입에서 나오기는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정작 내 마음을 상하게 한 이, 많든 적든 물질적 피해를 준이, 혹은 마음으로 갈라져 등 돌리고 있는 이를 용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웃이 보기엔 정말 웃기지도 않고 사소하고 별일 아닌데도 정작 내 마음을 상하게 한이면 그것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정작 자신은 상한 맘을 돌리기 쉽지 않기에 용서하지 못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오늘 주님은 용서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용서는 정말 사랑하고 진정 마을을 다해 기도하며 참으로 하느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으로 하는 길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그 길이,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하는 길이 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용서가 한 번, 두 번에 끝나는 일이 아니라 계속되는 노력임을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용서했다하면서 그를 보기 싫어하고 뒤돌아 미워하고 있다면 용서는 아직 계속되어야하는 진행형입니다. 용서는 참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고, 주님의 너그러움을 닮아가는 길입니다.


내가 먼저 용서하고

내가 먼저 화해하며

내가 먼저 사랑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의 길을 걷는 하루를 보내도록 합시다.

아멘.



 
Total 299
ȣ     ۾ ¥ ȸ
209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강론(2010.09.10) 야고보롦 09-10 857
208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강론(2010.09.09) (1) 야고보롦 09-09 791
207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강론(2010.09.08) 야고보롦 09-08 1102
206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강론(2010.09.07) 야고보롦 09-07 868
205 연중 23주일 다해 가브리졦 09-05 704
204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강론(2010. 야고보롦 09-03 740
203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강론(2010.09.02) 야고보롦 09-02 729
202 성녀 모니카 기념일 강론(2010.08.27) 야고보롦 08-27 785
201 연중 제21주간 수요일 강론(2010.08.25) 야고보롦 08-25 746
200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강론(2010.0 야고보롦 08-20 1649
199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강론(2010.08.19) 야고보롦 08-19 880
198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강론(2010.08.18) 야고보롦 08-18 940
197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강론(2010.08.17) 야고보롦 08-17 790
196 성모승천대축일 가브리졦 08-14 759
195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강론(2010.08.12) 야고보롦 08-12 1021
 
 
 1  2  3  4  5  6  7  8  9  10    
and or

11,ȸ0
   ֱ ǰ ûҳȸ 縯ֱȸ M.E ̽õ
   ߾Ӽ ּ ּ õ ȿ Ѹ
   ´ѱõֱֱȸ縯Ź縯infoɵפȭ
   ƻ ٿвΰ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