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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8주간 수요일 강론(2010.05.26)
  ۾ : 야고보롦     ¥ : 10-05-26 10:54     ȸ :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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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8주간 수요일 강론(마르 10,32-45).hwp (22.5K), Down : 19, 2010-05-26 10:54:25
 

연중 제8주간 수요일 강론 (마르 10,32-45)

  

찬미 예수님!


교회에 교회법이 있는데 많은 금지조항과, 신자의 의무와 권리 그리고 책임 등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 조항이 1752조 인데 거기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 위에“영혼들의 구원을 명심하여야 한다. 또 이것은 교회에서 항상 최상의 법이어야 한다.”교회법의 시작이 사람을 위한 것이었고, 그 마침도 한사람의 영혼 구원이 바로 최상의 법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섬김을 묵상하다 문득 사람들이 이웃을 위한다고 하지만 많은 경우에 자신만을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시대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 등 종교지도자들은 죄인으로 단죄하고 때론 그들을 죽음에 이르게까지 하면서도 자신들은 이스라엘을 위한다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가끔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 강요하고 때론 그들을 위한다며 주곤 합니다.



전정한 섬김이 무엇인지 우리는 예수님께서 가신 길 안에서 언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억눌리고 쓰러진 이들을 일으켜 세우시고, 죄인으로 불리고 이름조차 불리지 않던 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셨으며, 전부인 아들을 잃고 슬퍼하는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주셨던 그분을, 돌팔매 가운데에서 우는 여인을 일으켜 세우신 그분을 우리는 복음 안에서 만나게 됩니다.


모든 법조항 위에 있는 영혼의 위로와 구원을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보이신 분이 바로 주님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 곁에 있는 이들을 섬기는지 잠시 우리의 섬김을 돌아봅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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