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3주간 금요일 강론 (요한 6,52-59)
찬미 예수님!
어제복음에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양식으로 내어 주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주님을 먹고 마시는지 묻게 됩니다.
우리가 TV를 프로를 기다리는 것만큼, 주님의 복음 말씀을 기다리는지,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보내는 시간의 얼마만큼 주님을 배고파하고 목말라 하는지도 묻게 됩니다. 생활의 돈벌이를 위해 애쓰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 10분의 1일라도 주님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지도 묻게 됩니다.
주님을 목말라하고, 배고파하며 주님을 우리의 양식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는지 오늘 복음 안에서 묻게 됩니다.
우리는 얼마나 주님을 우리의 진정한 양식으로 모시고 있는지 잠시 우리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도록 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