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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나눔] 나의 기도
  ۾ : 광야의롦     ¥ : 09-07-11 11:38     ȸ : 3164     Ʈ ּ
나의 기도


수피 - 교인 바야싯의 체험담 ;


젊은시절에 나는 혁명가였고 하느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는 이것이 모두였다:
"주님, 나에게 세상을 개혁할 힘을 주소서."

중년에 이르러, 단 한 사람의 영혼도 고쳐 놓지 못한 채 내 반생이 흘렀음을 깨닫자,
내 기도는 이렇게 달라졌다.

"주님, 나와 접촉하게 되는 모든 사람들을 변화시킬 은총을 주소서.
그저 가족과 친지들만 개심시켜도 만족하겠나이다."

이제 노인이 되어 죽을 날도 오늘내일하게 되고 보니,
이제야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던가를 알기 시작했다.
이제 나의 유일한 기도는 이것이다.

"주님, 나 자신을 고칠 은총을 주소서."

처음부터 이렇게 빌었던들, 일생을 허비하지 않았으련만.



저마다가 인류를 변화시킬 생각은 제법들 한다,
누구든지 자기를 변화시킬 생각은 좀처럼 없다.




    - 종교 박람회 中 / 앤소니 드 멜로(Anthony de Mello) -


요안나   09-07-12 00:21
"주님, 나 자신을 고칠 은총을 주소서. 진정 변하고 싶습니다, 주님 보시기에 좋은 그런 모습으로..."
바드리졦   09-07-12 09:09
주님~~~ 고칠 시간이 필요하시다면.. 그동안이라도 눈이멀고 귀도 멀고 말도 더디게해  주소서.
하지만 마음은 뜨겁게 당신을 바라 볼 수있게....
말티노   09-07-12 11:29
주님!!!  눈먼 허물을 벗고 주님께 다가갈수있도록 허락하여주소서.........
알퐁소   09-07-16 11:54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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