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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요] 아빠가 부르십니다.
  ۾ : 테아     ¥ : 10-03-25 20:12     ȸ : 3356     Ʈ ּ


나는 사랑이다.
나는 내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타오르고 있는
사랑의 불길을 제어할 수 없다.
나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나의 생명까지 희생한다.

너희가 나를 아버지(아빠)라고 불러줄 때,
내 얼굴에 기쁜 화색이 돌고
나의 마음은 너희를 돌보아주려는 원의가 일어난다.

사랑하는 영혼들아!
너희가 근심과 고통중에 방황할 때
나에게 달려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나의 마음 안으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여라.

너희가 다른 일을 하느라 나에게 구구절절 아뢸수 없으면,
다만 '아버지'하고 마음속으로 불러 보아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붙잡아 도와주겠으며,
너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위로 받으며 쉴 수 있게 해주겠다.

주저하지 말고 나에게 오너라.
어서 내 품에 안겨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들의 아버지가 아니냐?

너희의 죄악!
내가 모두 태워 없애겠다.
너희들이 당하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
내가 모두 소멸시켜 버리겠다.
너희들의 나약함!
내가 나의 능력으로 버티게 해주겠다.

자비로운 나의 마음을 의심하지 말고,
너희를 사랑하는 나의 애정에 대하여 의혹을 품지마라.
너희 영혼들이 하도 가련하니,
나의 마음이 자꾸 너희에게로 끌리는구나.
내가 없으면 너희가 무엇인들 제대로
할 수 있단 말이냐?...

어서 나의 마음을 신뢰하고
나의 마음 안으로 들어와 편히 쉬어라. 

-예수님께서 요세파 수녀에게 하신 말씀 中에서 -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불행한 영혼들아!

지은 죄 때문에 도피생활하며 방황하는 영혼들아!
너희가 지은 죄 때문에 영혼의 눈이 멀어,
나를 바라볼 수 없을지라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자포 자기하지 말아라.
또 너희 성정(性情)이 연약하여 탈선하였을지라도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너희를 죄악에 빠지도록 유도한 공범자가 너희를 버려 두고 떠나 버렸기 때문에,
너희들만이 그 죄를 뒤집어쓰게 되었을 때에도, 절대로 좌절하지 말아라.
이 세상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한,
언제든지 인자하신 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한때 너희가 젊은 혈기로 올바르지 못하게 생활한 결과로
지금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을지라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세상 사람들은 너희를 죄인 취급하여, 모욕하고 멀리하겠지만,
인자하신 하느님께서는 너희 영혼들이 지옥불의 밥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느님께서는 언제든지 너희들을 용서하시며,
너희들이 하느님께 가까이 오기 를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

- 요세파 수녀에게 주신 성심의 메시지 중에서 -

성심의 메시지
    이 책에 실린 말씀은 '성심의 메시지'라는 제호가 벌써 잘 실증해 주는 것과 같이, 어느 성인 성녀나 어느 천사가 하신 말씀이 아니다. 예수께서 친히 요세파(Josefa Menendez)라는 수녀에게 들려주신 말씀이다. 요세파 수녀는 스페인 사람으로, 예수 성심회에 들어가 수덕 입공하다가 성심의 이 메시지를 받아 기록하고 1923년 12월 29일에 33세를 일기로 선종하였다.
    예수의 심장에서 끓어 나온 말씀이니만큼 그 효력이 어떠할지 누구나 다 잘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교황 비오 12세의 다음 말씀을 듣기로 하자.
    "나는 예수 성심께서 당신의 극히 겸손한 종 요세파 수녀에게 은총으로 감오(感悟)시켜 주신 이 위대한 사랑이 충만한 책을 펴내 널리 알리게 된 것을 기뻐하실 줄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이 많은 영혼에게 완전한 신뢰심을 항상 유효히 증진시킬 것이요, 누구나 다 가련한 죄인인 우리 모든 이에 대한 천주 성심의 무한한 인자에 정깊은 신뢰를 더욱 가지게 될 것이다."
    참으로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예수께 대한 사랑이 뜨거워지고 성심께 의뢰하는 마음이 강고해지며 근심 중에 위로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자를 간행하여 제공하니 우리 교형 여러분도 읽어 예수 성심의 그 무한한 은총을 받아 입기를 바라는 바다.

CLICK TO ENLARGE PRINTABLE
Sister Josefa Menendez



성심의 메세지 (복녀 요세파/ 이재현 신부 역 /가톨릭 출판사)

 

 

 



요안나   10-03-26 00:55
감사합니다.
광야의롦   10-03-26 11:11
믿음으로 의롭게 새롭게 태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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