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ȸ  ̿밡̵  ó  TEXT 
 
 
 
  HOME > 나눔마당 > 자유게시판 >
 
  [이야기나눔] 침묵의 귀중함 - 토마스 머튼 -
  ۾ : 요안나     ¥ : 10-02-18 01:29     ȸ : 4423     Ʈ ּ


침묵의 귀중함 

  
  
  
                                                           - 토마스 머튼 -

침묵은 양선함 입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을 때

내 권리를 주장하지 않을 때

내 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느님께 내맡길 때

바로 침묵은 양선함 입니다.

 

침묵은 자비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 때

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 할 때

판단하지 않고 마음 속 깊이 변호해 줄 때

바로 침묵은 자비입니다.

 

침묵은 인내입니다.

불평 없이 고통을 당할 때

인간의 위로를 찾지 않을 때

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 기다릴 때

바로 침묵은 인내입니다.

 

침묵은 겸손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 때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추어졌을 때도

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든 어떻든 내버려둘 때

바로 침묵을 겸손입니다.

 

침묵은 신앙(믿음)입니다.

그분이 행하도록 침묵할 때

주님의 현존에 있기 위해 세상 소리와 소음을 피할 때

그분이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기에 인간의 이해를 찾지 않을 때

바로 침묵은 신앙입니다.

 

침묵은 흠숭 입니다.

"왜"라고 묻지 않고 십자가를 포용할 때

바로 침묵은 흠숭 입니다.
 
 


베로니졦   10-03-04 20:39
제가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Խù 1,026
ȣ ۾ ¥ ȸ
[이야기나눔] 교우님들, 경제를 함께 공부하지 않겠습니까? (4) 요안나 02-22 86914
246 [감사해요] 2010년 3월 25일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 테아 03-28 3038
245 [이야기나눔] 죽음의 그리스도적 의미 광야의롦 03-27 3436
244 [감사해요] 아빠가 부르십니다. (2) 테아 03-25 3356
243 [감사해요] 힘들고 어려울 때 엄마를 부르세요! 테아 03-25 3565
242 [축복해주세요]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고승표 가브리엘(3월 24졦 바오로 03-23 3737
241 [감사해요] 2010년 3월 18일, 매년 Mirjana Dragicevic-Soldo 에게 졦 테아 03-22 2881
240 [이야기나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테아 03-21 4087
239    [이야기나눔] 하느님의 뜻의 천주의 작은 딸 테아 03-21 5772
238 [감사해요] 고통 : 오상의 성 비오신부님 (1) 테아 03-15 3744
237 [이야기나눔] 사순시기의 한 가지 신심행위 광야의롦 03-12 2856
236 [이야기나눔] PESS개학합니다. 꾸벅^^ (2) 베로니졦 03-04 3815
235 [감사해요] 2010/3/2 일 미리야나를 통해 주신 메주고리예 졦 (2) 테아 03-04 3593
234 [이야기나눔] 대보름 들불 축제에서 (3) 미카엘롦 03-01 3088
233 [감사해요] 2010년 2월 25일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 (1) 테아 02-28 2962
232 [이야기나눔] 침묵의 귀중함 - 토마스 머튼 - (1) 요안나 02-18 442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3,ȸ0
   ֱ ǰ ûҳȸ 縯ֱȸ M.E ̽õ
   ߾Ӽ ּ ּ õ ȿ Ѹ
   ´ѱõֱֱȸ縯Ź縯infoɵפȭ
   ƻ ٿвΰ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