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지난 화요일, 너븐드르 성경대학 수업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하는 경락마사지로 즐겁게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손, 머리, 어깨, 등을 차례로 마사지하고
또 옆에 있는 분에게도 정성스레 안마해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락마사지라 하여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집에서 손쉽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실용적인 마사지법이라
집에 돌아가서도 계속 해볼 수 있어서 참 뿌듯했습니다. (^_^)
시원하게 마사지로 몸을 풀고, 그 다음으로는 성서공부를 하였습니다.
색칠하랴, 봉사자분의 말씀을 들으랴 늘 분주하셨던 어르신들께서
이제는 집에서 색칠을 미리 해오시고
수업시간에 봉사자의 말에 조금이라도 집중하시고자 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집에서 한 주를 보내시면서 다시 책을 들여다보시고,
미리 준비하셨으리라 생각하니 참 감사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공부를 하고 나서 부활달걀 장식을 하였습니다.
똑같은 모양의 달걀에 저마다 다른 색과 옷을 입혀
정성스레 제대에 봉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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