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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요] 부모님이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프란치졦     ¥ : 11-04-26 15:38     ȸ : 2811     Ʈ ּ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 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말하는 중간에 못하게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

네가 어렸을 때 좋아하고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이 들 때까지 셀 수 없이 되풀이하면서 들려주지

않았니?

훗날에 혹시 우리가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면

우리를 너무 부끄럽게 하거나 나무라지는 말아다오.

수없이 핑계를 대면서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던 너를 목욕시키려고

따라다니던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니?

또 우리가 먹기 싫어하거든

우리에게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말아다오.

언제 먹어야 하는지 혹은 먹지 말아야 하는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단다.

다리가 힘이 없고 쇠약하여 우리가 잘 걷지 못하게 되거든

지팡이를 짚지 않고도 걷는 것이 위험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니?

네가 뒤뚱거리며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가 네게 한 것처럼 네 손을 우리에게 빌려다오.

비록 우리가 너를 키우면서 많은 실수를 했어도 우리는 부모로서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과 부모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삶을 너에게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언젠가는 너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한다...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너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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