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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요]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을 통한 평화와 통일
  ۾ : 테아     ¥ : 12-04-22 19:39     ȸ : 3116     Ʈ ּ

< 2009년 10월 3~10월 19일 스테파노곱비 신부님한국 방문
 명동 대성당에서 티 없으신 성모성심께 우리나라를 봉헌하는 다락방 모임을 가짐>

2009년 10월 19일 곱비 신부님의 미사강론

예수님, 당신 어머니 마리아를 저희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십자가 죽음 직전,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머니를 주셨고 어머니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분은 교회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 한국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나는 마리아의 이름으로, 사랑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1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고 마지막 다락방모임입니다.

 저는 특별히 먼저 여러분의 마음을 바라보았어요. 정말 굉장히 큰 마음을 가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었어요. 한국 사람들의 마음은 정말 너무 너무 큽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얼굴을 보았어요. 그런데 여러분의 얼굴은 걱정, 근심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았습니다. 행복하지 못한 얼굴들을 보았어요. 고통이 있구나, 걱정이 있구나, 여러분이 사는 현실 속에 고통이 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현대 한국의 위험은 이런 염려, 절망 속에 빠져 있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신뢰 속에, 희망 속에 기쁘게 사셔야 합니다. 어떻게 기쁘게 살까? 바로 엄마가 필요합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 그분이 엄마처럼 여러분들에게 가셔야만 합니다. 그래서 손을 꼭 잡고 기쁨의 원천을 향해 여러분을 데리고 가셔야합니다. 기쁨의 원천이 누구실까요?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쁨의 원천이십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예!) 아주 좋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여러분 얼굴이 바뀌기 시작하여 여러분 얼굴이 변모되어 기쁨 때문에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이 현대의 희망이 반짝 반짝 빛나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는 참 어렵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현대는 정말 고통의 시기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에요. 제1독서 들으셨죠? 오늘(요한 묵시록)독서의 말씀대로 거대한 용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용이 누구일까요? 사탄입니다. 사탄! -교만으로 이 인류를 장악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으로부터 인류를 빼앗아 갔습니다.

한국을 살펴보세요. 북한을 볼까요? 북한은 무신론자인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강압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협이 됩니다. 이렇게 사탄교만으로 세상을 장악했기 때문에 자신이 승리자라고 여깁니다.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만든 거대한 인물들과 함께 한 군대, 가장 부자인 사람들, 세상의 권력가들, 이게 바로 악의 군대입니다. 여러분들 주위를 보셔도 됩니다. 먼데서도, 여러분 가장 가까이에도 있습니다. 그 군대는 가장 강하고 정말 이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세요. 한국 형제자매 여러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하늘에는 또 다른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여러분, 들으셨죠? 태양의 빛의 옷을 입은 여인, 저분(성모님)이십니다. 태양의 빛의 옷을 입은 여인! 특별히 거룩하신 성삼위께서 저분이 용을 이기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에서 그렇게 전해주십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숙제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용을 바라보며 말씀하십니다. “굉장히 크네, 아주 강력하네” 하십니다. 하지만 “나는 네가 두렵지 않아!” 왜냐하면 군대를 만드십니다. “그러나 나 혼자 저 군대를 쳐 없앨 수 없으니 나도 군대를 만들어야겠다.” 하십니다. “이 악마가 권력 있는 자들과, 가장 강력한 이들과, 가장 위대한 이들과 군대를 만들었다면 나는 겸손한 하느님의 종이기 때문에 아주 작은 사람들과 군대를 만들어야지, 가장 가난한 이들과 군대를 만들어야지, 가장 작은이들과 군대를 만들어야지” 아주 작은 아주 작은 꼬마 아이들로 구성된 성모님의 군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게 당신의 계획을 드러내십니다. 즉 용이 교만으로 인류를 장악했다면, 어머니 마라아께서는 겸손으로 승리하십니다. 작음으로 승리하십니다. 당신의 작은 자들로 구성된 군대는 그 거대한 용을 쳐부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왜 한국 전역에서 이렇게 모이셨습니까? 성모님이 부르셔서 여기 오신 거예요. 그러면 왜 부르셨을까요? 성모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에게 군대의 일원이 되어 달라 하십니다. 작은 자들과 하는 군대! 이 군대의 일원이 되려고 하면 우리는 작은 아기가 되어야합니다. 신체적인 아기가 아니라 영적인 아기입니다. 저는 올해 한국 나이로 80세입니다. 여러분들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요. 저는 올해 성모님께 ‘나는 2개월 아기가 될 거예요’ 했습니다. 여러분도 2개월 된 성모님의 아기가 되고 싶으세요? (예) 어떻게 아기가 될 수 있을까요? 방법은 한가지입니다. 티 없으신 어머니 마리아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는 거예요. 이 봉헌식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분의 모성의 사랑에 완전히 의탁하는 행위입니다. 어머니 마리아를 엄마로 모시는 것입니다.

 저분이 엄마로 인생에 들어오셔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들아 조심하여라. 한국에는 세가지 위험이 있단다. 첫 번째는 무신론이다. 북한의 강압적무신론도 있다. 그러나 서양 전체 물들인 병이 한국에도 왔다” 그것은 여러분이 마스크하고 다니는 인플루엔자보다 더 무서운 병이 왔다고 하십니다. 바로 실천적무신론입니다. 물질적인 가치만을 위해서 삽니다. 잘 살려고, 아침저녁으로 일만하고, 심지어 밤까지 일하고, 그리고, 그리고,.. 돈만을 벌려고 합니다. 좋은 자리만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리고,... 올라가려고 합니다. 그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그런데 엄마 마리아께서는 “내 티없는 마음에 봉헌한다면 내가 엄마가 되어 줄게.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가르쳐 줄께”하십니다. 여러분은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돈도 많고, 자꾸 부자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될수록 영적으로는 배고파서 죽게 됩니다. 왜 그렇죠? 왜냐하면 엄마가 아기를 먹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당신의 영적인 모유로 우리를 먹여주십니다. 영적인 모유는 어머니로서 당신이 가지신 충만한 은총입니다... 구원자 그리스도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 그리스도의 삶으로 우리를 키워 주십니다. 그렇다면 그 똑같은 은총이 우리들에게도 전달되어 옵니다. 특별히 세례성사를 받을 때 우리는 사탄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됩니다. 죄가 없어지고 예수님-하느님의 삶 자체가 우리 안에 친교를 이루시며 우리와 함께 사십니다. 그분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하겠지요. 하느님 !!! 그러다면 돈, 쾌락, 즐거움 그런 것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하느님이 안 계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러면 늘 불행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우리의 행복이십니다. 현대 같은 물질세계에서 성모님께서 "사랑하는 아이들아! 쾌락이나 돈만을 위해서 살지 말거라. 교만으로 살지 말거라, 불결, 죄 중에 살지 말고, 하느님만을 위해 살아야한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한다.“ 하십니다. 그렇게 산다면 이 용이 거대해져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한국에서 이길 겁니다. 오늘 이길 겁니다. 하느님은 여러분처럼 작은 사람들사이에서 승리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곳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노래할 것입니다. 너무나 멋진 일이죠? 그러면 한국은 반짝거리고 빛 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얼굴도 빛날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멋진 삶입니다. 
 또 어머니께서는 말을 가르쳐 주셔요. 어떤 언어를 가르치실까? 한국말은 멋진 언어이지만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는 “다른 언어를 배우려고 걱정하지 말아라. 어디가든지 통역해 줄 사람을 만나게 해주마.” 한국에서도 통역을 잘 해주는 마르타를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마리아아께서는 저에게 하느님과 대화하는 언어를 가르친다고 했습니다. 천국에 있는 유일한 단일어, 하느님과 대화할 수 있는 언어, 기도입니다!!!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현대는 말은 많이 하고 기도는 적게 한다고 하십니다. 심지어는 교회 안에서도 그렇다고 하셨어요. 교회 안에서도 말은 많이, 기도는 적게한다고 하십니다. 이제 ‘말은 적게, 기도를 많이‘로 바꿉시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시는 기도가 무었일까요? 바로 -로사리오-'묵주기도'입니다. 묵주기도! 묵주기도! 묵주기도! 
 파티마, 루르드에서 성모님께서 묵주기도를 하라 하시고, 저희 마리아 사제운동에서도 말씀하시는, 어머니의 기도에요. 어머니성심과 연결하는 황금 줄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별히 악마를 이기는 무기라고 하셨습니다. 로사리오로 이길 수 있습니다. 그 거대한 권력과 힘 앞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로사리오의 고리로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락방에서 로사리오 기도를 하라고 하십니다. 저 곱비 사제는 이곳에 와서 묵주기도를...묵주기도! 묵주기도! 한국 형제자매들도 매일 매일 로사리오 기도를 봉헌하십시오. 이렇게 말을 가르쳐 주신 뒤에 우리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걸어가십니다, 당신의 길, 활짝 빛나는 길로 이끌어 가셔요. 사랑의 길,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길, 그리스도인 덕을 지키는 길, 특별히 정결함의 길, 그렇게 해서 거룩함의 길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그러면 여러 분이 예뻐집니다. 영원히 예뻐집니다. 성모님 닮은 아기들이 됩니다. 그렇게 예쁘게 아기들을 만들어서 예수님께로 이끌어 가십니다. 물론 예수님은 천국에 계셔요. 그런데 영광스러운 예수님의 그 성체도 이 지상에 계십니다. 어디에 계실까요? 맞아요. 성체 안에, 감실에 계십니다. 이렇게 우리를 만드시고 어머니 마리아는 성체를 향한 사랑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그러한 사랑이 성장하는 것을 여러분이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자꾸 끌어당기시기 때문이에요. 그분의 신성의 마음이 사랑의 불로 여러분을 자꾸 태우면서 끌어당기십니다. 여러분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한가지, 사랑으로 그분께 다가가는 것, 그분께 다가갈수록 예수님께서 당신 성심으로 우리를 끌어당기시고 그리고 더욱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그분을 더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열망에 불타오르게 만듭니다. 그렇게 하니까 예수님과의 친교의 생활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아주 감미로운 사랑을 경험하는 생활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사랑으로 여러분은 변모됩니다.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은 불타오르게 됩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크게 반복합시다,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 흠숭합니다!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크게 하겠습니다.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 크게 크게 박수를 쳐드리세요.

 그런데 한국에 또 두번째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전 세계를 돌아다녀 보았지만 이 한국만큼 프로테스탄트 이단들이 이렇게 많이 퍼져 있는 나라는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가톨릭 신자 여러분, 이런 프로테스탄트 이단들의 확장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거기에서 여러분은 소수라고 느끼십니까? 그러지 맙시다.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엄마가 되신 저분께서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내 아들 예수를 참 잘 안단다. 내 아들 예수께서는 수천 개의 교회를 만들 시간도 없었고 그러고 싶지도 않으셨단다. 단 하나의 교회만을 만드셨단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내려오는 베드로 위에 세워진 교회, 교황성하와 함께하는 한 교회다. 이것이 유일하게 예수그리스도에 의해서 만들어진 교회다. 그것이 너희들의 교회다.“ 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거룩한 가톨릭 어머니 교회입니다. 절대로 가톨릭교회를 버리지 마십시오. 누군가 냉담했다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들으면 제가 당장 귀를 붙잡아 끌고 여기로 갖다 놓겠습니다.

 한국에 세 번 째 위험은 불일치입니다. 여러분들의 목자들과 일치하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가끔 이런 불일치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한 이유 때문에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특별한 은사로 환시를 본다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바로 교회와 일치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바로 환시자나 은사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교회의 오히려 일치를 방해하는 방해꾼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그런 현상들을 많이 보았어요. 곳곳에서 은사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우후죽순처럼, 버섯들처럼 자라납니다. 버섯 중에는 식용버섯이 있고 독버섯도 있습니다. 독버섯을 먹으면 죽잖아요? 그래서 누군가가 좋은 버섯이라고 구분해 주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교회 안에 이런 분별을 해야 하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을 만드셨습니다. 교황님, 교황님과 일치하는 여러분들의 주교단, 또 주교님들에게 순명하는 여러분들의 사제들입니다. 바로 이분들만이 예수님에 의해서 이러한 분별을 하도록 사명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이러한 사명을 지니셨다면 왜 그분들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왜 그분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까? 왜 그분들께 순명하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끝까지 고집을 피웁니다. 그리고 계속 자기 고집만을 주장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렇게 고집장이들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성모님을 사랑하신다면, 성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만하고 불순종하는 사람들이 성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까요? 아닙니다. 그러면 겸손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어머니 마리아를 기쁘게 해드릴까요?(예!) 더 크게 해 보세요. (예!!) 더 크게 (예!!!). 그래서 곱비 사제가 하는 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한국방문에 저 곱비 사제의 기념품처럼 여러분들이 기억하셔야 합니다. 겸손해 지십시오. 순종하십시오. 주교단에 순종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한국교회는 굉장히 크게 꽃 피울 것입니다. 당연히 이 악마들은 여기저기로 우리를 마구 Ep어 놓으려 할 거에요. 그러나 분명히 떨어질 거예요. 순종하면 할수록 한국 교회는 굉장히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 마음을 좀 슬프게 하는 한 가지 말씀드리면 오늘이 여러분을 만나는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아침 한국을 떠납니다. 1996년 10월 31일 제가 서울 방문 때 서울에서 주신 메시지입니다. “평화 통일, 통일과 평화, 한국교회와 국가에 오게 될 것이다. 내 티 없는 성심의 특별한 선물로 평화와 통일이 올 것이다.” 저는 그때부터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것은 정치적 타협이나, 군사적 힘에 의해서가 아니고, 인간적인 힘에 의해서도 오는 것이 아니고 티 없으신 어머니 마리아의 성심에 의해서 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올해 이번 한국에 오기 직전에, 성모님께 여쭈었어요. "아이구 엄마, 한국나이로 여든이나 되고 늙은 나를 왜 그곳에 가라하시나요? "성모님은 "너 그곳으로 가거라. 가서 한국민의 모든 마음을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해 다오. 이런 티없는 내 마음에 봉헌한 그 결과로써 나는 대한민국에 평화 통일을 가져다 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큰 기쁨을 가지고 떠나겠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을 많이 생각할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정말 여러분을 동생들처럼 사랑합니다. 그런데 또 이런 희망도 지니고 떠납니다. 제가 작년에 아프리카를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콩고, 루완다, 브룬디에 갔었습니다. 이 세나라는 15년동안 전쟁으로 내전으로 대량학살을 했습니다. 여러분 그런 소식들 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성모님께서는 그곳에서 저에게 내 티없는 성심에 그들을 봉헌하라, 그러면 내가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렇게 봉헌식을 했는데 금년 2월에 평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한국은 성모님의 나라입니다. 한국을 이 곱비 사제의 마음에 간직하고 떠납니다. 모든 한국민들을 제 마음안에 간직하고 엄마로부터 그 선물을 기대하며 저는 떠납니다. 그렇게 한국에 평화 통일을 주셨을 때, 제가 천국에 아직 가 있지 않는다면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여러분과 함께 성모님께 감사하기 위해 다시 꼭 한국에 돌아오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현대는 거룩한 성삼위께서 파티마의 티 없으신 어머니 마리아의 성심께서 승리하도록 시기입니다. 그 승리는 한국으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

- 2009년 10월 19일, 스테파노 곱비 신부 강론, 남기옥 마르타(신학박사) 통역 -

같이 봉헌기도 하겠습니다.

- 평신도들의 봉헌문 -
 파티마의 동정녀이시며 자비의 어머니, 하늘과 땅의 모후이시며 죄인들의 피난처이신 어머니, ‘마리아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저희는 오늘 특별히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께 저희 자신을 봉헌하나이다. 이 봉헌으로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통해서 영세 때 발한 모든 서약을 실천하고 살고자 하나이다. 또한, 복음 말씀대로 마음 깊이 회개함으로써, 저희 자신에 대한 집착과 세속과의 안이한 타협에서 오는 온갖 집착에서 벗어나, 어머니처럼 오로지, 언제나 기꺼이,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로 서약하나이다. 지극히 온유하시고 자애로우신 어머니, 세상을 짓누르는 이 결정적인 시대에, 어머니의 구원 계획을 위해 쓰실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저희의 삶과 소명을 어머니께 맡겨 드리오니, 동시에 어머니의 원의대로 이를 수행하며 살기로 서약하나이다. 특히 기도와 보속의 정신을 새로이 하여, 열렬한 사랑으로 미사성제와 사도직에 참여하고, 매일 묵주기도를 드리겠나이다. 그리고 복음 말씀에 따라 검소하게 살며,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리스도인의 덕행들, 특히 순결의 덕을 닦아 모든 이의 모범이 되겠나이다. 저희는 또한 교황과 교계제도 및 사제들과 일치함으로써, 교황과 교도권에 대한 반항으로 교회의 기초 자체를 위협하는 추세에, 과감히 맞서는 방벽이 되기로 약속하나이다. 더욱이 어머니의 보호에 힘입어, 교황에 대한 사랑과 그를 위한 기도로 일치하는 사도들이 되겠나이다. 이러한 일치가 오늘날 절실히 필요하오니, 어머니께서 저희 교황을 특별히 보호해 주시옵기 간청하나이다. 끝으로, 저희가 앞으로 만나게 될 영혼들을, 어머니께 대한 새로워진 신심으로, 힘껏 이끌어 올 것을 약속하나이다. 무신론이 많은 신자들의 믿음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에도 독성의 물결이 침투하고 있으며, 죄악이 갈수록 세상에 퍼져가고 있음을 자각하는 저희는, 깊은 신뢰 속에서 감히 눈을 들어, 어머니를 우러러보옵나이다. 예수님의 어머니시며, 어지시고 능하신 우리 어머니, 오늘도 어머니께 간청하오니, 어머니의 모든 자녀들을 구원해 주옵소서. 너그러우시며 연민이 지극하신, 오 감미로우신 동정 마리아님!


천국의졦   12-04-26 07:54
흠숭과 감사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평화와통일"  이 단어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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