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에 하늘나라로 가신 아버지(정수진 다니엘)의 마지막 길에 여러가지로 신경써 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위로해 주신 교우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주임신부님, 보좌신부님, 수녀님들, 사무장님, 연도회장님, 빈첸시오회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그리고 많은 교우님들....항상 저희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신경 많이 써 주셨는데...제가 부족하고 잘 모시지 못해서 아버지를 생각보다 일찍 떠나보내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노형성당 교우님들깨서 많은 도움과 기도를 해 주셨는데 자식된 도리로 제대로 보답도 못한 것 같은데...장례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아버지 마지막 길에 큰 위안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인사 드리고, 앞으로 남아계신 어머니(박일심 리드비나) 잘 모시고 열심히 살아서 이번에 받은 큰 은혜 차차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하느님의 평화가 우리 노형성당 교우님들과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정영헌(바오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