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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카의 마음
  ۾ : 바드리졦     ¥ : 09-07-05 00:21     ȸ : 1823     Ʈ ּ
오늘은 동서가 가계를 들렸었다.
부부가 열심히 은행일을 하고있기 때문에 작은아버지 어머님이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여념이 없으시고 늘 기도하고 분수에 맞는 검소한 생활과
기도하시는 모습이 그분들이 즐거움이십니다
동서와 말씀으로 얘기는 시작되었다. 아들한테 물려줄 유산은 정말 할아버지 신앙과
검소함과 봉사와 희생.....
조카의 입에서 "나는 우리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싶고 세상에서 젤 존경스러워요.."
이러더랍니다.
조카가 바라보는 할아버지은 정말 예수님처럼 보인데요
아침일찍 골목을 전부쓸고 동네 박스를 모아서 교회일에 봉사하신답니다
어느날 주일학교 행사가 있어서 일찍 교회를 갔더니 할아버지께서 청소를 다하시고
성전에서 기도하고 계시더래요..
조카의 마음은 찡하더래요~~~
어느날은 엄마랑 골목을 지나는데, 박스가 모아져 있는걸보고 조카는
"엄마 우리 저 박스 할아버지 갖다드려요". "엄마는 아니야 정말 어렵고 더 부지런하신분이 가져갈수 있게 두자"..저는동서와 조카가 나누었다는 얘길 듣도 눈물이 쭈욱 흐렸어요.
작은집은 경제력도있고`` 하지만 그두 분들은 말씀을 직접행하는 삶을살고계신거죠
말로 표현이 어렵지만 작은댁은 교회를 다닙니다,하지만 두분과 동서와 얘기할때는
예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먹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신앙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답니다..동서도 그런 부모가 되기위해
부족하지만 노력한다고 하는데,,,순간 순간 하느님 함께하심을 깊이 느꼈어요
분수에 맞는 검소한삶과 기도하는 모습으로 ...
조카는 초등4학년이예요...

테아   09-07-05 10:35
손자에게 지혜로운 마음의 눈도 물려 주신 것 같습니다.^^
요안나   09-07-06 00:15
신앙의 유산,
참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제 바람도 희망하면서...
베로니졦   09-07-12 21:28
신앙을 대물림할 수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주님 인에서 언제나 지혜로운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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