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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 : 시몬수졦     ¥ : 09-05-18 21:08     ȸ : 3252     Ʈ ּ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 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 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 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 씩 조금 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 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나산롦   09-05-18 21:46
마음 비우고  미움 욕심버리고 , 정갈하며 당당하게...
강생이   09-05-19 12:19
이글을 보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만 한다면 주님의 주신 사랑이 아닐까요!
시몬수졦   09-05-19 12:49
자기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베푸는 삶을 살아간다면 "가난, 정결, 순명의 복음삼덕에 덕행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소유욕과 지배욕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이 어디에 있음을  알아가야 하지 않을까? 여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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