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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교황베네딕또 16세, 그리고 태어나지 못한 아기와 함께 바치는 십자가의 길
  ۾ : 테아     ¥ : 10-03-07 20:35     ȸ : 2209     Ʈ ּ
 생명은 하느님의 첫 선물이자

 다른 모든 것의 근본이 됩니다.

 모든 생명의 권리와

 그 요청을 보장하는 것은

 미래의 인간성을 이루어갈 힘입니다.

                 - 교황 베네딕또 16세 -

 

태어나지 못한 아기와 함께 바치는  십자가의 길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니다.

저는 태어나기 전부터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사랑이 아니라 이기주의로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만이 진정으로 저를 사랑하십니다.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니다.

저는 태어나지 않았다는 죄를 지니고 있습니다.
저의 엄마 아빠는 저를 저주하기 때문에 저는 없어져야만 합니다.
어느 누가 저를 위해 기도를 드리며 하느님 앞에서 애원해 줄까요?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니다.

저는 한 가지 물건으로 취급될 뿐, 사람들에게 한 인간으로 인정 받지 못합니다.
저는 원치 않은 임신의 실패작으로 쉽게 처리되어야 할 존재입니다.
오직 저를 창조하신 하느님만이 저를 사랑하시고 제가 태어나기를 바라시지요.
오 하느님 저를 도와주세요.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을 묵상합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어머니를 만나는 것이 고통스러우셨지요.
저는 만날 엄마도 없고 저을 위해 울어 줄 엄마도 없습니다.
저는 제가 죽기를 원하는 여인의 태중에 갇혀 있어요.
저희 엄마는 참된 사랑이 무었인지 알고 있을까요?
알았더라면 이토록 가혹하게 엄마 생각만 하고 저를 없애버릴 수 있을까요?
주님, 주님의 어머이이신 마리아께 이러한 저의 엄마를 위해 애원합니다.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니다.

주님, 비록 한 사람이지만 그 사람은 주님께서 지고 가시는 무거운 십자가를 함께 져 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요.
의사들은 낙태수술을 받는 여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진통을 없애주려고 마취를 한답니다.
그러나 주님, 저는 한사람의 시몬도 없으니 주님만이라도 저를 도와 주세요.[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드림을 묵상합니다.

오! 베로니카 같은 사람 한명이라도 힘없는 저를 위로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그러나 아무도 저의 불행을 모르고 있으니!
저를 죽이기가 왜 이다지도 쉬울까요?
주님, 주님만이 많은 사람들의 기도로 이 불행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시니
제발 도와 주세요.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7처 예수님께서 두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니다.

저는 너무도 작아요. 이렇게 조그맣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를 그렇게 쉽게 없앨 수 있나봐요.
엄마 아빠는 제가 태어나면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지를 계산한답니다.
제가 죽는 것이 훨씬 값이 싸지요. 그래서 저는 죽게 되는 것입니다.
아마 엄마 아빠는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하면 된다고 착각하고 있나봐요.
참된 엄마 아빠가 되는 길을 깨닫지 못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아기를 얻어 또다시 하느님께 바쳐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성가정의 주인이신 성 요셉이여,
이러한 저의 엄마 아빠를 가르쳐 주세요.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을 묵상합니다.

예수님, 흐느끼는 부인들도 주님을 돕지 못했으며 주님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저의 죽음도 엄마와 의사외에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의 자비심에 의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9처 예수님께서 세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니다.

저의 미래는 명백합니다. 저는 없어져야 합니다.
인간의 계획에 따르면 이 세상에 저를 위한 자리도, 먹을 빵도 없답니다.
그러므로 저는 죽어야 합니다.
이 넓은 땅 위에 저처럼 조그마한 존재를 위한 자리가 없다니 서글퍼집니다.
그러나 저는 저의 부모가 그렇게 하므로써 창조주와의 의를 끊어버리는 것이
훨씬 더 불쌍하게 생각됩니다.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0처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을 묵상합니다.

저는 옷도 없이 다만 연약한 살덩이 뿐인데 그들은 인정사정없이 단번에 집게로 저를 집어내고 맙니다.
오 주님, 엄마나 무섭고 두려운지 마지막까지 몸서리치며 도망쳐 보지만
별 도리 없이 붙잡혀 죽어갑니다.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묵상합니다.

악당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의사들은 내 몸 어느 한 부분도 남김없이 깨끗이 긁어 냅니다.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엄마의 몸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겠지요.
저도 생명을 가진 한 인간인데 이렇게 무자비하고 악날한 방법으로  처치해 버릴 수가 있나요?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니다.

예수님, 주님도 죽으시고 저도 죽었습니다.
주님도 무죄하고 저도 죄가 없지요.
그러나 주님 오른쪽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가 진실한 통회와 회개를 한 뒤
간절히 애원하자 그를 주님과 함께 천국낙원에 들게 하셨듯이
저도 간절히 애원하오니
저는 비록 태어나지 못하고 죽었지만  
저희 엄마 아빠는 통회하고 회개하여 천국에 들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주님께서도 주님의 영혼을 아버지께 맡겼듯이
저도 제 영혼을 주님의 손에 맏기오니 주님의 나라에서 저를 기억해 주세요.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3처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니다.

예수님, 주님께서는 엄마 품에서 죽은 시신으로 잠시나마 쉬실 수 있으셨지요.
그러나 저는 태어나지 못한 저주 받은 몸, 양심을 괴롭히는 짐이 될 뿐입니다.

저는 오직 주님 품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합니다.

예수님, 주님은 돌무덤에 묻히시고 저는 불에 태워집니다. 
저는 마지막 심판날까지 기다렸다가
저의 엄마 아빠에게
 " 왜 저를 태어나지 못하게 하고 죽였나요? "
하며 하소연해 볼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의 자비를 빌겠습니다.
저의 엄마 아빠가 참된 사랑을 깨닫도록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세요.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심으로
태어나지 못할 위험 중에 있는 태아들이 다시 태어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수많은 여인들의 자신의 안락을 위하여
더 이상 이러한 슬픈 길을 가지 않게 도와 주세요.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 태아의 영적 입양 운동 *

이생명 운동은 풀톤 쉰 주교님의 권장으로 미국 그리스도의 평화센터에서 시작 되었고
한국에서는 파티마의 세계사도직(푸른군대)에서 전개하고 있다.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서 '낙태'의 역사를 끝내게 하는 데 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기도'임을 인식하며,
많은 이들이 낙태의 위험에 처해 있는 태아들의 영적 양부모가 되고 있다.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씀대로
생명의 백성과 생명을 위한 백성이 되어야 하고 생명을 지지하는 위대한 운동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회칙 [생명의 복음] 에서)


영적 입양 방법

9개월동안 매일 다음의 기도를 바친다.

 "예수, 마리아, 요셉, 저는 당신을 매우 사랑합니다. 
  당신께 간구하오니, 
  낙태의 위험에 처해 있는 영적으로 제가 입양한 태아의 생명을 구해 주소서. 아멘"

영적 입양을 위한 몇가지 제안

- 입양한 아기의 본명을 지어주고 입양 날짜를 달력에 기입한다.
- 한명이상 입양한다.
- 아기가 태어나면 성당에 가서 예수님과 성모님께 봉헌한다.
- 아기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준다.
- 그 가족이 성체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의 성심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준다.

 

 


바오로   10-03-08 08:34
"예수, 마리아, 요셉, 저는 당신을 매우 사랑합니다.  당신께 간구하오니,
  낙태의 위험에 처해 있는 영적으로 제가 입양한 태아의 생명을 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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