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말씀하셨다.
" 이렇게 기도하여라"
" 주님,
당신께 저의 전부를 봉헌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당신 손안에 드립니다.
오! 주님,
작고 보잘 것 없는 저를 써 주십시오.
당신 아드님의 공로를 통해 저를 바꿔 주소서.
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제 가족과
제 은인과
사도직의 모든 회원과
저희를 공박하는 모든 사람과
제 보잘 것 없는 기도에 맡겨진 모든 사람을 위해
당신께 청합니다.
제 마음을 그들이 가는 길바닥에 놓는 법을 제게 가르치소서.
그리하여 그들의 삶의 여정이 그렇게 힘들지 않게 하시고
그들이 온유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소서. "
"그렇게 성인들이 기도하였다. 나는 너희도 그렇게 기도하기를 바란다."
- 거룩한 미사 : 아베마리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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