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생각할때면 저와 함께 살아가는 요셉이를 떠올립니다.
요셉이는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정박이지만
너무도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지닌 친구입니다.
어느날 내 주머니에 작은 사탕하나가 있어
살며시 건내주었더니 그는 모든 것을 다 얻은 것 처럼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이되어 그 친구가 무엇인가 나에게 건네주었는데
손수건에 감추듯이 감추어 두었던 것을 주었는데
만원권 지폐였습니다. 얼마나 오래되었을까? 곰팡이 냄새나고 구권이었어요
그것은 그 친구가 가진 모든 것이었어요.
그토록 소중하게 간직하였던 것을 나에게............
저도 모르는 사이 눈물이 나오더군요.
너무도 순수한 그를 보면서
내가 저 친구처럼 될수 있을까?
어찌보면 저 친구가 나의 희망일찌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