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ȸ  ̿밡̵  ó  TEXT 
 
 
 
  HOME > 나눔마당 > 자유게시판 >
 
  [이야기나눔] 무더
  ۾ : 광야의롦     ¥ : 10-08-02 15:28     ȸ : 2684     Ʈ ּ
♤자신의 그림자로부터 달아나지 않기♤

어떤 괴팍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그림자를 몹시 못마땅해했다.
그래서 도망치기로 하고 그는 ‘빨리 달려서 그림자로부터 도망치도록 하자.’고
생각하며 일어나서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그림자는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그의 발이 땅에 닫는 순간마다
다시 따라왔다. 그는 점점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고 그는 죽을 지경에 이르기까지
달렸고, 마침내 땅에 고꾸라져 죽고 말았다.

만약 그가 어느 한 나무 그늘로 들어갔더라면 그림자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이며 그는 더 이상 달릴 필요 없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여기에 미치지 못했던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어느 한 나무 그늘 안으로 들어가서 휴식하는 생각을
쉽게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앞의 이야기처럼 도망치는 것을 더 기꺼이 선택한다.
그런데 자신의 그림자로부터 도망치는 사람은 결국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격이 된다.

이것은 오늘날 자신의 그림자를 만나는 것, 자신이 지닌 부정적인 요소나
부족한 부분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처한 상황이다.
그들은 자신의 그림자, 즉 부정적인 부분에서 기꺼이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그림자로 부터 도망칠 수 있기보다는 불안한 상태에
빠져들어 마음의 평화를 잃게 되고, 이러한 것은 자주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다시 찾은 마음의 평화」중에서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들도 자신의 그림자, 즉 부정적인 요소들과
허물인 죄 때문에 또한 죄의식 때문에 오히려 끊임없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도망을 치고 있지나 않을까요?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들까지 보내시어 우리의 속죄를 위해
십자가에 희생제물이 되어 인류의 구세주가 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안식의 나무 그늘이 아닌가요?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님, 저의 힘이시여.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
저의 방패, 제 구원의 뿔, 저의 성채이십니다.” (시편 18,2-3)

오늘날 심장마비와 같은 심장과 혈액 순환계통 질병이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것도
이러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만약 심장이 결코 휴식할 수 없다면 언젠가는 심장을 멈추게 하는 원인 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야말로 영원한 안식처입니다.
우리는 하느님 안에 휴식을 해야 하겠습니다.

 

Խù 1,026
ȣ ۾ ¥ ȸ
[이야기나눔] 교우님들, 경제를 함께 공부하지 않겠습니까? (4) 요안나 02-22 86994
171 [이야기나눔] 묵상 광야의롦 06-02 2690
170 [감사해요] 2012년 3월 2일 미리야나를 통해 주신 메주고리 테아 03-04 2690
169 [축복해주세요] 8월 3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교우님들.....축 바오로 08-03 2690
168 [축복해주세요] 7월 25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교우님들 축하롦 바오로 07-25 2690
167 [이야기나눔] 인생이라는 긴 여행 (1) 광야의롦 12-15 2689
166 [축복해주세요] 10월 13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송희선 로사 잡 바오로 10-13 2689
165       [이야기나눔] 천주교 제주교구 홈페이지 - 한미 FTA 과연...? 테아 02-24 2689
164 [축복해주세요] 2월 23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교우님들.....축 바오로 02-23 2686
163 [이야기나눔] ♧ 하나의 씨앗이 되게 하라 ♧ (2) 크리스 08-05 2685
162 [이야기나눔] 무더위에 안식을 광야의롦 08-02 2685
161 [축복해주세요] 1월 26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교우님들.....축 (1) 바오로 01-26 2685
160 [축복해주세요] 1월 4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교우님들 축하롦 바오로 01-03 2685
159 [감사해요] 2012년 12월 2일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 (2) 테아 12-07 2685
158 [감사해요] 정연규(바오로)의 기쁜 소식 (2) 힐데벨롦 11-12 2684
157 [축복해주세요] 12월 21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장영조 가니싡 바오로 12-21 268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10,ȸ0
   ֱ ǰ ûҳȸ 縯ֱȸ M.E ̽õ
   ߾Ӽ ּ ּ õ ȿ Ѹ
   ´ѱõֱֱȸ縯Ź縯infoɵפȭ
   ƻ ٿвΰ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