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ȸ  ̿밡̵  ó  TEXT 
 
 
 
  HOME > 나눔마당 > 자유게시판 >
 
  [축복해주세요] 우리 가족의 첫 영성체
  ۾ : 유스토     ¥ : 09-12-14 12:05     ȸ : 3045     Ʈ ּ
 

어제 집사람과 큰아이와 같이 세례성사를 받고 처음으로 영성체를 모시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정말 누가 가라고 하지도 않았지만 집사람과 나란히 성당에 처음 나왔을때는 맘속에 두려움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종교에 별생각없이 지내던 이십여년, 집사람과 만나고 결혼하면서 종교를 부정하고 살았던 십수년...  과연 내가 참된 신앙인으로 하느님을 따를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들....

하지만 성당을 나가면서부터 집사람은 다시 하느님을 모실수 있음에, 온가족이 같이 성당에 나갈수 있음에, 하고싶어하던 성가대 활동도 할수 있음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내가 종교를 갖고 믿음을 갖기를 잘하였구나” 하는 생각에 나날이 기쁜 하루하루가 되었습니다.

처음만나 어색하기만 했던 교리반 식구들은 봉사자님의 리드속에 서서히 맘을 터놓고 기쁨을 나누고 아픔을 서로 보듬어줄수 있었으며 서로에게 용기를 주던 식구들이었다.

이제 세례성사를 통해 앞전처럼 매주 만날수는 없겠지만 늘 우리 교리반식구들의 신앙생활에 늘 충만한 축복과 행복이 있기를 기도드려야겠다.


이제 새로히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하느님의 고통과 환희를 증거하며 열심히 하느님을 더 믿고 따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테아   09-12-14 13:17
축하드립니다.^^ 주님 축복 충만히 받으시고  아빠같고 또 엄마같은 하느님 아빠의 따뜻한 사랑에 흠뻑 취하시길 기원합니다. ^^
바오로   09-12-14 14:29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자비로 행복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힐데벨롦   09-12-15 20:45
축하합니다. 주님께서는 잃었던 양 한마리에 더 큰 기쁨이 있음을 가르치셨듯이 새로 태어나는 형제님 가족 모두를 더욱 사랑하실 것입니다.
 

Խù 1,026
ȣ ۾ ¥ ȸ
[이야기나눔] 교우님들, 경제를 함께 공부하지 않겠습니까? (4) 요안나 02-22 87599
216 [감사해요] 2009년 12월 25일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 테아 12-26 2937
215 [축복해주세요] 12월 25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현나경,현상훡 바오로 12-25 3674
214 [축복해주세요] 12월 24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최명호 요한 혡 (1) 바오로 12-24 3368
213 [이야기나눔] 제2회 가톨릭합창페스티벌에서 노형성당 그띡 (1) 아가다 12-18 3493
212 [이야기나눔] 제2회 가톨릭합창페스티벌에서 노형성당 그띡 (1) 아가다 12-18 3404
211 [이야기나눔] 하느님의 위대한 지성소는 바로 나 자신 광야의롦 12-17 2810
210 [이야기나눔] 인생이라는 긴 여행 (1) 광야의롦 12-15 2695
209 [축복해주세요] 우리 가족의 첫 영성체 (3) 유스토 12-14 3046
208 [축복해주세요] 12월 14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강기윤 다마송 바오로 12-14 5480
207 [이야기나눔] 꿈은 이루어진다 (3) 광야의롦 12-10 5146
206 [이야기나눔] 날이 밝는 순간 (1) 광야의롦 12-08 3521
205 [감사해요] 2009년 12월 2일 미리야나를 통해 주신 메주고롦 (1) 테아 12-03 2969
204 [축복해주세요] 12월 03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김길수,김명혡 바오로 12-03 3156
203 [이야기나눔] 성체성혈 기적에 대해 테아 12-02 3521
202 [이야기나눔] 불패의 무기! (1) 테아 11-30 2936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12,ȸ0
   ֱ ǰ ûҳȸ 縯ֱȸ M.E ̽õ
   ߾Ӽ ּ ּ õ ȿ Ѹ
   ´ѱõֱֱȸ縯Ź縯infoɵפȭ
   ƻ ٿвΰ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