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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나눔] 삶을 무엇으
  ۾ : 보나벤     ¥ : 10-09-02 08:47     ȸ : 2925     Ʈ ּ

삶을 무엇으로 채울까? / 용혜원

 

 

삶을 무엇으로 채울까? / 용혜원



아이는 태어나면서 세 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울고, 쥐고, 발버둥치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평생 바로 이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아십니까?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돈과 명예와 권세를 쥐려 하고,


무언가를 이루려고 날마다 발버둥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놓으라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한 일을 기억하겠다고 말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욕심만 더해가며 사는 사람과

나눔의 삶을 사는 사람은 얼굴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평가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신경질적이고,

나누며 사는 사람에게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웃음이 있습니다.


소중한 삶에 욕심만 채우기보다

나눔의 손길을 채우며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어느덧 저만치 물러났습니다
이젠 모두 힘을 합쳐 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우리모두 파이팅~~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게요^^

요안나   10-09-03 01:53
좋은 글로 나눔의 손길 채워주시니 늘 감사합니다.  행복히세요~
광야의롦   10-09-07 13:07
멀리서 노형 카페 들어오니 참 반갑네요
그제 아씨지의 프란치스코 성인과 클라라 성녀의 무덤을 참배 하면서 보나베투라 형제님 생각하면서 기도했습니다.
빌라도에게 피를 흘리시면서 무릎으로 올라 가신 계단과 헬레나 성녀가 예수님이 못박혀 돌아가셨던 십자가를 로마로 가져왔던 십자가 참배, 신앙의 현장에서 새롭게 굳건하게 된 것 같네요.
 2000년 전의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청해 봅니다.
보나벤   10-09-08 02:09
광야의 베드로 형님의 무한한 사랑에 하느님의 사랑도 느껴집니다 이제까지 저 자신을 학대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아닙니다 이곳 제주에서 너무나 소중한 분들을 많이 만났기에 열심히 저 자신을 가꾸며 살겠습니다 뼈가 부숴지는 아픔이 찾아오는 그날까지 아름다운 섬 제주를 위해 열심히 열심히 봉사하면서 살아갈수 있도록 항상 저 자신을 이끌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사랑합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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