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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나눔] 마음은 무게가 없다
  ۾ : 보나벤     ¥ : 10-08-27 09:23     ȸ : 2778     Ʈ ּ

마음은 무게가 없다


안동에서 서울로 오는 버스를 타고

동서울 버스 터미널에 내리니


할머니한 분이 자기 키보다 더큰

배낭을 짊어지고 거기다가 두 손에는

또 보따리까지 들고 내린다


배낭에는 마늘이 들어 있고

보따리에는 애호박 몇 개

고추와 참깨가 들어 있다.


아들네 집인지

딸네 집인지 가는가 보다


지하철 강변역 쪽으로

함께 걸어가면서


할머니 이 무거운 것을

어떻게 들고 가시려고 가져오셨어요!"


하며 보따리를 모두

건네받아 들어 드리자,


마음을 담아 왔지 별거 아니야!" 한다

그러면서 마음은 무게가 없다 한다


마음은 아무리 담아 와도

무겁지 않다고 한다


마음은 아무리 가져와도

힘들지 않다 한다...

 

- 좋은글 중에서

 

3일연속된 아침비로 이젠 제법 날씨도 가을답습니다

근데 비가 너무 자주 내려도 이곳 제주는 관광지다 보니 좀 그러합니다

열기를 식힐정도로만 내려줬음 하는데 뜻하는 대로 다 될수 없는 것이 자연이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우리모두

비를 태양을 간절히 기다리던 그때를 생각해본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벌써 금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만 마무리 잘 하면 2틀은 편안하겠지요 ^^(물론 5일째 근무자에 한합니다 죄송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현재 청문회에서는 신조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미카엘롦   10-08-27 17:09
어 왜 한마디 남길려는데 안되는거야?  우리 아들 하는말..로그인 안했네..그런다 ㅎㅎ 으이구 아줌마의 깜박이..보나의 이쁜글 몰래 보고갈려다가..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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