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가서 정말 많은것을 다시 느끼고 왔습니다.
십여년동안 행복했던 시간도 많았지만 서로 자신의 자존심만 내세우던 시간도 많았는데
내가 그때 왜그랬을까 하는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저희 부부보다 더 오래 살아오신 선배 부부님들 보면서 정말 일찍 잘왔구나 하는 생각하였습니다.
앞으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아갈날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모든 부부들은 주말 ME를 꼭 다녀오셔야 될것 같아요..
사랑은 결심이라는데.. 이번에도 작심삼일이 되기는 하였지만 전 오늘 또 결심하였습니다.
오늘 아내를 사랑하리라고 결심하였으니 앞으로 또 삼일 사랑할것이고
그 삼일뒤에는 또 결심해서 또 사랑하죠.... ^^
교우 여러분들 혹시 아직 못다녀오신분들은 빨리 신청하셔서 얼릉 다녀오세요....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