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ȸ  ̿밡̵  ó  TEXT 
 
 
 
  HOME > 나눔마당 > 자유게시판 >
 
  [이야기나눔] 좋은 책이 있던데요...
  ۾ : 요안나     ¥ : 09-06-24 00:57     ȸ : 3397     Ʈ ּ
아나바다에 탐나는 책이 있던데
모르시나요?^^

전 침만 발라두고 여러분들께 양보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티비에서 무릅팍도사에 나와 진솔하게 이야기하시던 안철수씨의 이야기를 듣고 저는 무한감동을 받았었답니다.


무릅팍도사에서 했던 안철수님의 어록입니다.^^


"자기에게 정말 맞는 분야를 찾기 위해 쓰는 시간은 값진 시간인 것 같아요.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내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고 어떤 일을 하면 재미있는지 그런 것을 알 수 있는 기회를요."


"“많은 사람들이 요즘 젊은이들은 안전지향적이다 도전정신이 없다 그러는데, 학생 개개인이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사회가 안전지향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도록 몰아세우고 있어요. 미국 실리콘밸리는 성공의 요람이 아니라 실패의 요람이에요. 100개의 기업 중 하나만 살아남지요. 하지만 실패한 기업이라도 도덕적이고 문제가 없다면 계속 기회를 줍니다. 계속 실패하더라도 한 번 1000배 성공하면 그동안의 고통을 모두 갚고도 남음이 있지요. 실패한 사람이라도 계속 기회를 주는 그쪽이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만드는 곳입니다.”
"

"저는 모든 직원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회사에 있어서 CEO라는 게 제일 높은 사람이 아니라 단지 역할만 다른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 수평적인 사람이고,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이 있고, 나는 대외적으로 회사를 대표해서 하는 일이 있는 역할 분담만 다른 것이지 전혀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게 제가 가진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게 참으면서 행복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질문받고 생각해 봤는데요. 제가 참으면서 산 기억이 없더라구요. 사람이 1~2년은 참아도 20년을 어떻게 참겠어요? 전 오히려 마음 편한 대로 산 타입이거든요. 오히려 저는 정말 돈보다 명예가 중요하고 명예보다 제 마음 편한 게 더 중요해요."
<화도 안내고 참으면서 사는 것이 행복하느냐는 질문에>

“효율적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나는 비효율적인 사람입니다. (의대 전공한 뒤 컴퓨터바이러스 분야로 옮겼으니) 14년간의 의사생활이 거의 쓸모없어졌으니까요. 프로그램 개발하던 것도 경영할 때는 쓸모가 없어지고. 효율적인 인생이 성공이라면 저같은 사람의 인생은 실패입니다. 하지만 인생은 효율성이 전부가 아니더군요. 자기에게 정말 맞는 분야를 찾기 위해 쓰는 시간은 값진 시간인 것 같아요.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내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고 어떤 일을 하면 재미있는지 그런 것을 알 수 있는 기회를요.”






 

Խù 1,026
ȣ ۾ ¥ ȸ
[이야기나눔] 교우님들, 경제를 함께 공부하지 않겠습니까? (4) 요안나 02-22 87076
486 [이야기나눔] 하늘나라 비상 연락망 ~ 얼릉 퍼왔어요^^ (2) 테아 07-09 3358
485 [축복해주세요] 3월 12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교우님들 축하롦 바오로 03-12 3358
484 [감사해요] 아빠가 부르십니다. (2) 테아 03-25 3362
483 [공지] 장례안내 (1) 이프랑 08-06 3362
482 [축복해주세요] 12월 24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최명호 요한 혡 (1) 바오로 12-24 3364
481 [이야기나눔] pess중고등부 체육대회를 마치며 (2) 베로니졦 05-25 3364
480 [이야기나눔] 소망을 품는 사람 (2) 보나벤 08-18 3364
479 [이야기나눔] 오눌 그리고 내일~~ 보나벤 07-24 3365
478    [이야기나눔] 재방송 12월 24일(금) 오후 4시<이태석 신부 테아 12-23 3367
477 [축복해주세요] 11월 12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좌성목 요셉 혡 바오로 11-12 3368
476 [축복해주세요] 2월 16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교우님들.....축 바오로 02-16 3373
475 [축복해주세요] 7월 20일 영명축일을 맞이하는 김재박 엘리야롦 바오로 07-20 3374
474 [감사해요] 2013년 8월 2일 미리야나를 통해 주신 메주고리 테아 08-25 3388
473 [이야기나눔] 제2회 가톨릭합창페스티벌에서 노형성당 그띡 (1) 아가다 12-18 3396
472 [이야기나눔] 좋은 책이 있던데요... 요안나 06-24 3398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30,ȸ0
   ֱ ǰ ûҳȸ 縯ֱȸ M.E ̽õ
   ߾Ӽ ּ ּ õ ȿ Ѹ
   ´ѱõֱֱȸ縯Ź縯infoɵפȭ
   ƻ ٿвΰ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