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노형성당 교우님들의 기도로 다시 새 생명을 얻은 정영헌바오로입니다.
모든 교우님들 찾아뵙고 인사 드리는 것이 도리이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등으로 한 분 한 분께 감사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8월 30일)부터 1년여반에 다시 강단에 복귀하여 일주일에 두 강좌를 맡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5개월만에 이렇게 큰 탈없이 현업에 복귀할 수 있었던 것 역시 교우님들의 기도와 성원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 하나의 몸이 아니기 때문에 더 소중하고 열심히 관리해서 발전하고 도움이 되는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우님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저와 제 가족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빈첸시오회 회장님과 회원님, 저희 구역 반장님 등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신부님, 수녀님께도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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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기적을 만들어주셔서...사랑과 기도의 힘, 하느님의 힘을 실제로 보여주신데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정영헌(바오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