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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나눔] 봄
  ۾ : 요안나     ¥ : 09-05-11 01:17     ȸ : 3400     Ʈ ּ




아름다운 계절,
자연 안에서 많은 벗들을 만나는 요즈음입니다,
나도 그들 중에 하나가 되어
그들과 함께 하나의 풍경이 되어 봅니다.

일상을 벗어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기야 했겠습니까?

그러나 일상에서 멀리 있다는 것은
민들레 홀씨처럼 가벼워지는 일이긴 합니다.

고독하다는 건, 스스로를 너그럽게하고
가두어둔 집착들을 되새김질 하면서 곁에 계신 그분을 만나게도 합니다.


다들 무고하시지요?
성모님의 미소처럼 화사하고 따뜻한 계절에
오월의 햇살처럼 넉넉한 주님 사랑 충만하시기를...






 





베로니졦   09-05-11 09:50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시간을 갖을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겠어요. 참 좋아보여요...부럽당
베드로   09-05-11 11:38
너무 가벼워 졌다고 너무 멀리 나아가지 마세요.
좋은시간 되세요.
에디나   09-05-11 13:13
마음만이라도 동행 할께요~ㅎㅎ
안젤라   09-05-11 16:02
육지 마실은 잘 다녀오셨는지요..ㅎㅎ..
요안나   09-05-12 00:25
다들 이리 함께 해 주시니 공간적 거리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실감을 합니다.
안젤라님~ 아직은 떠돌이랍니다.
돌아가면 이곳에서 만난 따뜻한 마음들을 한데 모아
차라도 한잔 나누어야 할까봐요^^  ㅎㅎ~
     
안젤라   09-05-14 08:59
차라도 한잔 나누어야 할까봐요.. 라는 말에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떠난길.. 부럽네요..
맘껏 누리고 행복하세요..~~
시몬수졦   09-05-16 09:31
즐거운 여행길이 되시길 .............. 오늘 제가 있는 이곳은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어서 왠지 울적한 마음에 방문을 하였다가 뜨거운 행복을 느낍니다. 교우 분들이 저에게 깊은 사랑 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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