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ۼ : 09-04-30 01:13
다르게 보이면서..
  : 예비자
ȸ : 2,635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과 천주교에서 말하는 예수님은
분명히 한분일지언데      때로는 너무나도 다른분처럼 느껴지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제 아내는 태어나서부터 결혼전까지 25년을 교회에 열심히 다니던 신자였었습니다.
일주일의 생활이 집. 학교. 교회.     사회에 나와서는 집, 회사, 교회,
일주일에 적어도 삼일은 교회에서 찾아야만이 만날수 잇었던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결혼후 저의 강한 반대로 교회에 가지는 못햇지만 어디가서든디 누구앞에서든지
내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라고 말하곤 할정도로 신념이 강했습니다.
근데 요즘 성당에 같이 다니고나서 제게 말합니다.
"내가 믿었던 예수님과 내가 믿는 예수님은 한분일건데........."

물론 자신이 믿었던 그분을 매주 만날수 있음에 기뻐하면서도 때론 섭섭한 마음이 드는게 사실이라는 아내의 푸념에 많이 안타까워요.....


   ǥ   마카리졦 09-05-03 21:44  
 
찬미 예수님
함께 하는 여정에 참여하여  교리공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기독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기독교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중국에서 한자로
'기독'(基督)이라고 표기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즉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를 가리킵니다. 기독교와 개신교의 각 교파를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사전적 의미도 기독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개신교에서는 그동안 기독교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 가톨릭에서는 천주교라는 표현을 자주
쓰다 보니, 마치 기독교가 개신교만을 지칭하는 것처럼 오해하는 경우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개신교에서 말하는 예수님과 천주교에서 말하는 예수님은 분명히 한분입니다.
천주교는 예수님이 직접 세우신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직접 베드를 1대 교황으로 삼으시어 천주교를 직접 세우셨습니다. 마태오 복음 16장-18~19절을 보면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울터인즉, 저승에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것이다. 또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시며 네가 무엇인든지 땅에서매면 하늘에서도 매일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것이다.
이렇게 베드로에게 권한을 주시고 베드로 위에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교회를 직접 세우셨으니 천주교회는 예수님이 유일하게 세우신 지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교회입니다. 또한 신부님들은 교황님,주교님
을  통해서 직무안수를 받으심으로써 사제의 직무인 미사집전과 복음선포 성체성사 고백성사의 권한
등 사제의 역활을 하시는 것입니다.
천주교 설립년도는 33년 즉, 예수님 돌아가시고 부활하는 시기에 예수님께서 직접 세우셨습니다.
개신교의 경우는 1530년 루터가 루터교,1534년 영국왕 헨리8세가 성공회. 1560년도 프랑스사람
칼빈이 장로교를 세웠습니다.다시 말해서 개신교는 예수님이 세운교회라 보기가 어렵고 사람이 설립한 교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님께서 베드로 1대 교황님을 반석으로 세우신 천주교를 배척하거나 다니지 않으며, 성경을 7권 빼 버리고 자유해석으로 종파가 많고 지금도 누가 나가 세우면 개신교회가 자유로이 생기고 있습니다.
성경도 천주교는 7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신교는 66권으로 7권이 빠져 있습니다.
마카베오상,하, 유딧기, 바룩기, 지혜서, 집회서,토비토서 입니다.
(요한묵시록 22:18-19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보태면 하는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보태실 것이다.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된 말씀가운데서 무엇을 빼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그의 몫을 빼어버리실것이다) 이처럼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람이 맘대로 빼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좋은 시간되시고 주님축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느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ǥ   안젤라 09-05-04 17:08  
 
저도 처음에 심적으로 갈등을 많이 했답니다..
어렸을때부터 개신교를 믿었기에
결혼이후.. 반대로 인해
가슴으로 안고 있다가 신랑의 권유로 성당을 다니기로 했지요(가족 모두)
한동안 고해성사의 첫번째 항목이 개신교와의 갈등이었답니다..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심중이 약해서인지

마카리오님.. 감사합니다..
교리공부를 할때 대충 받았나 봅니다
별로 아는것도 없고 뚜렷이 궁금하다는 그런 내용도 없고
그저 하느님이 좋아서 믿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걸음마 수준도 아닌 자신을 보면서 반성해 본답니다..
나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을..
오늘의 기도 제목으로 삼으렵니다..
나를 내려놓고.. 온전히 당신만을 사랑할수 있도록 기도하렵니다..
   ǥ   마카리졦 09-05-04 23:39  
 
안젤라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응답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궁금하거나 뭔가 의문이 있으면
담백하게 이야기 하는게 서로의 신뢰관계뿐만 아니라 제대로 신앙생활에 믿음을 같고 하느님을 섬기는데 큰 영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중학교 시절에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성경통신학교를 다닌적이 있습니다.저도 충분히 개신교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히 가족중 유일하게 개신교에 다니는 동생도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개신교에 다닌다고 절대 비판하거나 매도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똑 같은 하느님을 섬기고 있으며 비방은 곧 우리 하느님을 욕보이는 큰 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개신교 성직자들이 예수님에 대한 옮바른 지식을 알려주시고 역사적 사실을 인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하 하느님을 섬기면서 일치를 이루며 다같이 하느님 품안에 한 형제자매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가톨릭은 2,0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수제자 베드로를 통해 직접 이 땅위에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역사가 500년이 안되며 사람이 세운 교회입니다.
1,560년 프랑스 사람 칼빈신부가 종파를 만들어 장로교를 세웠습니다. 한국이 개신교는 칼빈신부가 주창한 장로회 교회 입니다.2,000년이 안된 교회는 정통 예수 교회가 아닙니다.
고해성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가톨릭에서 모든 성사가 중요하지만 성체성사와 고백성사는 최고의 은총의 성사입니다.
천주교는 예수님 명령대로 고해성사(고백성사)를 통해 완전한 죄사함을 받습니다.
고해성사는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초대 천주교회의 구성원의 핵심인 베드로와 제자들에게(요한 20:21-23,마태오10:1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주면 그가 용서 받을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베드로와 함께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죄를 용서해줄 수 있는 권과 사명을 직접 부여해 주셨습니다. 즉, 죄를 용서해줄 수 있는 권한을 예수님께로부터 제자들이 부여 받았으며, 제자들이 받은 권한은 시대릉 이어오면서 제자들의 제자인 천주교의사제들(신부님)에게만
그 권한이 위임되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예수님이 직접 주신 권한으로 신부님께서 고해성사를 집행합니다. 고해성사 없이는 죄를 용서받을 수 없으므로 구원의 완성 즉,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개신교에서는 고해성사를 하지 않고, 개인적 회개로 끝나지만 그것은 개인적 생각이지 하느님의 말씀에 완전히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사람이 만든 개신교에선 정통적인 하느님 말씀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천주교는 예수님의 명령대로 철저히 이행하며 고해성사로 완전한 죄 사함을 받습니다.
*주님이 평화와 자비가 함께 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ǥ   예비자 09-05-06 14:42  
 
마카리오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하느님을 열심히 믿고 따르겠습니다.
   ǥ   안젤라 09-05-17 19:58  
 
이렇게 친절히 답변하여 주시니 넘 넘 감사드려요..
지식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 부끄럽기만 하네요..
   ǥ   소천 09-05-18 16:54  
 
예비신자입니다...
마카리오님께서 올려주신 자료를 접하면서...새로운 다짐을 해봅니다...
흘려 버림없이 자세하고 새밀하게 공부에 임해야 되겠구나... 일께워 주시네요...
함께하는 여정4과를 공부하면서 구약33권 신약33권으로만 알고있었는데...
73권으로 이루어 졌음을 알았습니다...이유를 묻지못하고 지나쳐 버렸습니다...
왜? 이러지? 의아해 하면서...개신교회도 다녀봣고, 불교서적도 접했던 터라...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홈페지개설에 감사하고 이글을 올려주심에 감사하고...
이글을 볼수있도록 함께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머리에 담고 입으로 고백하며 가슴깊이 새겨 모르는 이들에게 전할수 있도록 새기고 또 새겨서...
하느님 아는데 소흘함이 없도록 열심히 공부해야지!!!다짐해 봅니다...
고맙고...감사드립니다...주님과함께...행복 누리세요~~~
   ǥ   마카리졦 09-05-21 12:44  
 
소천님 감사합니다.
가톨릭에서 교리를 받으시고 참된 신앙인으로 새롭고 활기찬 복된 생활이 영위되기를 바랍니다.
예비신자분들은 교리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많아도 괜히 물어보기가 민방하여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영세받기전 교리공부할 때 궁금한게 너무 많았었습니다.
교리공부 하면서 궁금하거나 묻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궁금해요에 언제나 올려 주세요.
많은 신자분들이 좋은 참고사항을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시간되시고 주님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예비신자님 화이팅.
   ǥ   마리아 09-08-08 16:18  
 
지금껏 마니마니 몰랏던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성경공부 열심히하고 갑니다.
마카리오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늘 행복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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