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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나눔] 가족과 함께하는 오름등반
  ۾ : 미카엘롦     ¥ : 12-01-09 17:38     ȸ : 2489     Ʈ ּ

성당에서 2시출발...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백악의 오름까지는 거의 1시간이 소요되었다.
오름에 자생하는 약초의 종류가 백가지가 넘는다 하여 백약의 오름이라 불러지게 되었으며 해발 356.9m 높이 132m의 원형 분화구를 가진 오름이었다
가운데 움푹파인 커다란 원형 분화구를 갖고 있었고 하늘은 잔뜩 찌푸린 오후였지만 우리 실장님의 안전. 운전하여 오름 정상에 오르니 주위에 크고 작은 오름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멀리 성산 일출봉도 아련히 보이고 한라산이 오름들을 감싸고 안고 있는듯 하였다.
오름정상에서 맛있는 막걸리,만두,쑥보리빵, 유자차,바나나, 밀감 등 도란도란 모여앉아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주차장에 내려와 차를 운전하는데 기아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말과 동시에 실장님과 몇몇 형제님들은 버스 밑바닥으로 내려와서 점검하기 시작하였다.
누구하나 이상황에서 불평하는 사람없이 어떻게 하면 이 위기 상황을 탈출할 수 있을지 의견이 모아지고 우리는 드라마에서 본 장면처럼 지나가는 버스를 무조건 세워 흔들어 댔다.
그러자 마칙 떡하니 관광버스가 멈추어 섰는데 관광을 마치고 제주시에 들어가는 마음씨 좋은 아름다운 제주관광에 고양호 기사님의 차를 흔쾌히 탈수 있었다.
실장님과 예쁜 실장님의 따님과 월랑2구역장님은 우리 성당차에 남겠다 하여 우리 18명중 15명은 무사히 노형성당 앞까지 올 수 있었다.
짧은 3시간동안이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보여준 사랑의 일치에 감사했고 영원히 잊지 못할 진한 추억을 남기고 온 시간이었다.
헤어지면서 모두에게 나눈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서로에게 뜨거움이 전달되는 아름다운 말이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요안나   12-01-10 12:39
오름정상에서 맛있는 막걸리,만두,쑥보리빵, 유자차,바나나, 밀감  ^^

부럽네요 ㅋ~
함께하지 못한 진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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