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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나눔] 묵주기도의 힘! 열 번째 의인이 되십시오.(오스트리아)
  ۾ : 테아     ¥ : 11-10-01 18:16     ȸ : 3804     Ʈ ּ


열 번째 의인이 되십시오.

1955년 5월 13일, 오스트리아는 소련의 지배에서 완전히 벗어나 독립주권을 회복했다.
갑자기, 뜻하지 않게 일어난 일이었다. 역사 전문가는 물론이요 언론에서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으며
그 원동력을 찾느라 부산히 움직였다.

동독,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체코슬로바키아
그리고 오스트리아가 몽땅 소련의 손아귀에 들어갔었다.
그런데 어떻게 오스트리아만이 독립될 수 있었단 말인가?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독립 25주년을 맞은 1980년에 이를 언급하면서, 오스트리아 국민들이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의 도움을 청한 결과라고 확신했다.
독일의 신비주의자 데레사 뉴만은 "도저히 믿을 수없는 이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하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분명히, 분명히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그들이 매일 바친 묵주기도 때문에  하느님께서 자유를 선물하신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의 독립은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소련이 준 것이 아니다!
그런데 소련이 유럽 중앙부의 보석을 포기한 이유가 무엇일까?
유럽의 모든 정보를 들을 수 있는 노른자위를 손에서 놓은 이유가 무엇일까?
무신론 지배자들이 그 같은 보물을 그토록 쉽사리 포기한 데는 분명한 원인이 있음이
틀림없이 존재한다.

오스트리아의 베드로 신부님은 그 당시에 전국민을 상대로 묵주기도 운동을 펼치면서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겠다는 서약서를 받고 있었다.
파티마에서 성모님께서 요청하신 것에 응답하기 위해서였다. 
그의 호소는 오스트리아에서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에 따르면,
1955년까지 700,000만명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묵주기도 운동에 동참했던 것이다.
당시에 오스트리아의 인구가 7,000,000명이었으니, 그중 10%가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며
천상의 요청을 채운 셈이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도 그 1/10의 노력을 받아들이신 것 같다.

숫자가 작다고 불가능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단지 의인 열 명만 있었어도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하지 않았을 것이다(창세 18,16-33 참조).
그러므로 아직 세상엔 희망이 있다! 우리 시대의 거룩한 사람들에 따르면,
소수의 의인, 소수의 하느님의 사람이 지금 이 세상에 대한 하느님의 격노를 거둘 수 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악한 일들을 몰아낼 수 있다.

따라서 그대가 바로 그 열 번째 의인이 되어야 한다.
세상에 있는 아홉 명의 의인에 그대가 동참하여 열 명을 채워야 한다.
그렇게 하겠는가? 만일 그대가 동참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상상해 보라.
반대로, 동참했을 경우에 얻을 좋은 결과도 상상해 보라.
성모님께서는 그대를 부르시며 초대하셨다. 성모님을 실망시켜서야 되겠는가?
 - 베티 윌리암스 / 정혜원 옮김 / '마리아(Maria)'지에서-

 

- 추가 설명 -

세계 2차 대전 말에 연합국들은 비열한 짓을 했다.
그들은 가톨릭 국가인 오스트리아(
기타 동유럽국가)를  
무신론자-공산주의 국가-소련인들에게 넘겨 주었다.
오스트리아인들은 3년 동안 소련의 지배를 참아 냈으나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소련인들이 자기 나라에서 물러나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소련의 2억 2천만 명에 대항할
오스트리아의 인구는
그의 1/3도 되지 않는 7백만 명이었다.
그때 베드로 신부님은
오스트리아인 돈존이 레판토에서 3대 1이라는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교황청의 베네치아와 스페인의 군함을 이끌고 터키인들을 패배시켰던 것을 떠올렸다.
베드로 신부님은 돈존과 같이 기도의 힘으로 소련에 대항하기 위하여
묵주기도 십자군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였고,
국민들에게 묵주기도의 십일조를 요청했다. 즉 오스트리아 인구의 1/10인 7십만 명이
매일 묵주기도 드릴 것을 서약하라고 청했던 것이다. 이에 7십만 명이 서약했다.
그리고 그들은 소련이 자신들의 나라에서 물러나도록 하기 위해
매일 묵주의 기도를 드렸다.
그렇게 7년 동안 묵주의 기도를 드리고 난 후,
파티마 발현 기념일인 5월 13일
러시아인들은 마침내 오스트리아를 떠났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군사 전문가들과 역사가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사실이다.
왜 공산주의자들이 철수했을까?
오스트리아는 전략적으로 서구 유럽으로 들어가는 문에 위치해 있으며
광물질이 풍부하고 석유 자원도 풍부하지 않는가?
모두에게 그것은 수수께끼였다.
파티마 성모상의 국가적 순례의 후견인이었던 알 윌리엄즈는
언젠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나는 데레사 뉴만이 죽기 3달 전에 그녀를 방문했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왜 러시아인들이 오스트리아를 떠났나요?’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그것은 바로 오스트리아인들의 묵주기도 덕분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즉, 헝가리의 자유 투사들이 2만 5천 명이나 죽어가면서도 결국 이루지 못했던 일을
성모님의 묵주기도가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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